화물맨, 화물차주 운송료 미수금 걱정 덜어주는 ‘선착불 안심결제’ 서비스 도입
하차 완료 후 화물맨이 운송료 직접 선지급, 정산 스트레스 해소
화물맨이 화물차주의 운송료 미수금 걱정을 덜어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디지털 화물 운송 플랫폼 화물맨(대표이사 임영묵)이 화물차 운송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운송료 지연 및 미수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착불 안심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선착불 안심결제’는 선착불 오더(현장 지급 방식)를 수행한 차주(화물차 운송기사)가 운송 완료 후 신청하면, 화물의 실화주 동의를 거쳐 화물맨이 운송료를 먼저 지급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화물차 기사들이 겪어온 선착불 운송료 입금 지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오직 운송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화물맨 월정액 정회원이 선착불 배송 배차 요청 후 운송을 완료하고, 세금계산서 발행 전 앱 내에서 ‘안심결제’를 신청하면 된다. 운송료는 화물맨 예치금으로 지급돼 차주가 빠르게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실제 화물차 기사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화물맨은 “운송료가 늦게 들어와 운영이 힘들다”, “정산 스트레스 없이 일하고 싶다”는 현장의 고충을 수렴해 선지급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화물맨 담당자는 “정회원들은 선착불 안심결제 신청일로부터 평균 2일 내에 운송료를 받았고 시행일로부터 일평균 70건이 접수되는 등 반응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화물맨은 차주 회원들의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신규 가입 시 혜택을 제공하는 ‘가입 페이백’을 비롯해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이 모두 혜택을 받는 ‘추천인 이벤트’, 현장을 떠났던 기사들의 복귀를 돕는 ‘정지 복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차주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부가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화물차주에게 필수적인 ▲세무 신고 대행 ▲적재물 보험 혜택 ▲복지카드 발급 ▲법무 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며 차주들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화물맨 임영묵 대표는 “현장의 기분 좋은 변화가 곧 플랫폼의 경쟁력”이라며 “화물맨이 차주님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금융·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플랫폼과 차주가 서로 신뢰하고 이용하며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8년 무전기(TRS)를 활용한 화물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 화물맨은 화물운송 중계 플랫폼으로 화물운송 주선사와 화물차주 간 배차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고 있다. 연간 700만 건 이상의 등록 화물 정보와 2조 원 이상의 화물 운송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5톤 이상 중대형 화물차주를 다수 보유한 국내 대표 화물정보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출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기사원문 : https://www.segyebiz.com/adxView/20260429514420?OutUrl=naver
2026-04-29